역사이야기

근대사 | 3.1운동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

1919년 1월 21일 아침 6시 고종 태황제께서 승하하셨다. 고종은 상명지통喪明之痛(아들이 죽은 슬픔), 고분지통鼓盆之痛(아내가 죽은 슬픔), 망국지통亡國之痛(나라를 빼앗긴 슬픔)의 세 가지 고통 속에서도 역...

근대사 | 러시아 10월혁명

{#하루는 백남신과 함께 전주 남문 누각에 오르시어 글 한 장을 써서 불사르신 뒤에 한동안 누군가를 기다리시다가 다시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잠시 후 또 한 장의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옥골선풍의 한 아름다운...

근대사 | 세계 1차 대전(World War I)

{#“이제 동양에서 서양 세력을 몰아내고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약소국을 건지려면 서양 열강 사이에 싸움을 일으켜야 하리라. 관운장이 조선에 와서 극진한 공대를 받았으니 그 보답으로 당연히 공사에 진력...

근대사 | 경술국치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조선은 원래 일본을 지도하던 선생국이었나니 배은망덕背恩忘德은 신도神道에서 허락하지 않으므로 저희들에게 일시의 영유領有는 될지언정 영원히 영유하지는 못하리라.” 하시...

근대사 | 의사義士 안중근安重根의 하얼빈 의거義擧

{#무신년 겨울 상제님께서 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청수를 모시고 마루에 쪼그려 앉으시어 내성에게 명하시기를 “내 몸을 결박하라.” 하시니 내성이 겁에 질려 아뢰기를 “차라리 죽을지언정 어찌 감히 당신님의...

근대사 | 근대 영욕의 역사를 지켜본 덕수궁과 대한문

{#상제님 일행이 서울에 도착하니 때마침 큰 눈이 내려 걷기조차 쉽지 않더라. 상제님께서 덕수궁 대한문(大漢門)과 원구단(圓丘壇) 사이의 광장에 가시어 성도들 중 네 명을 뽑아 사방위로 둘러앉히시고 그 한가...

근대사 | 호랑이보다 더 무서웠던 일본 헌병憲兵과 순사巡査

일본의 조선 침략 시기 일본은 조선 백성을 통제하기 위해 헌병에 이어 순사 제도를 운영했다. 1907년 제3차 한일 협약의 비공식 조항에 따라, 한국의 경찰권은 일본에 위임되었다. 그리하여 “한국에 주둔하는...

근대사 | 실패로 끝난 최익현의 거의擧義

{#상제님께서 최익현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만경을 떠나 익산 만중리(益山 萬中里)로 가시며 말씀하시기를 “이번에 최익현의 동함으로 인하여 천지신명이 크게 동(動)하였나니 이는 그 혈성에 감동된 까닭...

근대사 | 민영환의 충의로운 죽음에 혈죽을 내려 주신 상제님

{#을사년 늦가을에 김자현의 집에 계시면서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大人輔國正知身(대인보국정지신)이요 磨洗塵天運氣新(마세진천운기신)이라 遺恨警深終聖意(유한경심종성의)요 一刀分在萬方心(일도분재만방...

근대사 |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乙巳勒約’

을사조약乙巳條約 혹은 제2차 한일협약은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의 외부대신 박제순과 일본 제국의 주한 공사 하야시 곤스케(林 権助)에 의해 체결된 조약이다. 체결 당시 정식 명칭은 한일협상조약韓日協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