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선경 건설의 진주眞主 도수' 그 발자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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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선경 건설의 진주도수를 보실 때의 이동경로



운산리→와룡리(정토산 천자피금혈)→수금리(水金里)→물맹이→(야리)
→다내→하늘재→고부경무청


운산리에서 고부 경무청까지는 직선 거리상 40리 정도 되며, 새벽에 운산리에서 잡히시어 다내에 이르러 아침 겸 점심을 드신 걸로 보아, 반나절 이상이 걸렸음을 알 수 있다.


운산리(雲山里)


전라북도 정읍군 정우면 회룡리 운산. 상제님 공사시에는 벌미면(伐未面)이었다. 정토산에는 7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마지막 봉우리 부근에 운산리가 자리잡고 있다. 그 당시 운산리에는 신경수 성도의 집을 포함해서 3∼4가구 밖에 없었다고 한다.


와룡리(정토산 천자피금혈)


문공신 성도와 황응종 성도가 이곳 와룡리에서 살았다. 상제님 공사시에는 역시 고부군 벌미면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廢合)에 따라 손병욱 성도가 살았던 괴동, 와룡리, 신기리, 정토리와 수금면의 규촌 일부를 병합하여 지형이 회룡고조(回龍顧祖)로 되었다 하여 회룡리라 하여, 정읍군 정토면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 정우면에 편입되었다.


수금리(水金里)

지금의 전라북도 정읍군 정우면 수금리.
정우면은 정읍시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동진강이 동서로, 정읍천이 남북으로 지나는 해발20m 이내의 평야지대로 철도, 고속도, 국도, 지방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물맹이(야리)


수금리에서 정읍천을 배를 타고 건너가신 마을. 정읍천 다리가 지나는 둑방 바로 밑 마을이다. 예전에는 다리가 없고 수심이 깊어 나룻배가 있었고 주막이 자리했다. 고부 경무청으로 압송될 때에도 배를 타고 이곳에 내리셨다. 그리고 주막에서 돼지를 잡아 요기를 시키신 후 길을 떠나실 때 다내쪽을 향하여 두손을 벌리시고 "천지가 다 내것이다!" 하고 큰소리로 외치셨다.

회룡리를 떠나 수금을 지나 다내에 이르거늘 상제님께서 순검대장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그대들도 배고프고 우리도 배가 고프니 여기서 요기나 하고 가지 않으려느냐? 우리는 이왕 잡혀가는 몸, 그 돈은 다 내 돈이니 내가 그대보고 사란 말 않고 내가 사겠노라." 하시거늘 저녁내 잠을 못 자고 아침도 또한 못 먹었는지라 대장이 마침내 허락하니라. 이에 주막 주인을 불러 큰 통돼지 두 마리와 술 몇 동이를 준비시켜 모두 배불리 먹이시고 길을 뜰 때에 상제님께서 갑자기 벌떡 일어서시더니 하늘을 향해 양손을 크게 벌리시며 "천지가 다 내 것이다!" 하고 큰 소리로 외치시니라. (道典 5:154)


다내

전라북도 정읍군 덕천면 달천리에 있는 마을. 한자로는 달천(達川)이다.


하늘재

고부로 가기 위해서 넘는 고개. 한자로는 천치(天峙)라고 한다. 옛날에는 치재[雉峙]라고 불렀다.

고부경무청


지금의 고부초등학교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