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문화제 「태을주 체험전」 연세대 증산도학생회를 가다
[증산도학생회 ]
"천지에 보은하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탁성우 성도
수석교육/ 98학번 지구시스템과학과/ 126년 2월 6일 입도
수석교육/ 98학번 지구시스템과학과/ 126년 2월 6일 입도
1995년 중3때 큰형(과기대 탁영욱 성도)으로부터 상제님 진리를 전해 듣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일방적인 통보를 하고 입도식을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초발심의 열정은 진리 부족과 주변생활 정리의 미비로 잠시 사그러들었고, 천하사를 위해 품었던 저의 큰 뜻은 제 마음 한구석으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그 후 연세대에 들어와 참여신도로 머물다가 1999년 상제님 129주 성탄치성 때 "천리(天理)는 때가 있고 인사(人事)는 기회가 있다" 라는 태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4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방황의 바다에 표류하던 제 마음은 일순간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서전서문에 "존즉치(存則治)하고 망즉란(亡則亂)하나니 치란지분(治亂之分)이 고기심지존부존여하(顧其心之存不存如何)이라" 한 말씀처럼 제 마음이 4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상제님 천하사를 떠나지 않았던 탓에 태사부님의 고귀하신 도훈 말씀을 들으면서 제 인생의 푯대를 확실하게 세웠습니다.
그 뒤로 태사부님 사부님의 도훈을 모두 받들기 위해 증대교육, 군령, 지방순방 도훈, 전국강연회에 부지런히 참가하였고, 집에 돌아가서는 두 번, 세 번 말씀을 정리하며 도전과 필독서를 정독했던 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사상적 기반이었습니다.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어록을 복습하고 그것을 다시 다른 가족들에게 전하면서 상제님 진리에 대해 강력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겼고 묵은 습성을 벗어던지고 변해가는 저를 체험하였습니다.
도전에 상제님과 태모님의 도력과 신권이 숨쉬고 있다면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도훈 말씀에는 3변 도운에서 가장 중요한 인사 경영의 방법과 현장에서 직접 뛰는 일꾼들에게 상제님의 진리를 깨닫게 해 주는 힘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오미 3년 천지대역사의 시간에서 상제님이 만국대장 박공우 성도님에게 해주신 "해가 떠오르도록 이불 덮고 아침 늦게까지 자는 자는 내 눈에 송장으로 보인다 하라.""수운가사에 '원처(遠處)에 일이 있어 가게 되면 이(利)가 되고, 아니 가면 해(害)가 된다.' 하였으며 또 '네가 무슨 복력(福力)으로 불로자득(不勞自得)하단 말가.'라 하였나니 알아 두라"(道典 8:65:)하신 말씀을 가슴속에 깊이 깊이 새기며 천하사에 임하여 천지에 보은하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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